쿠바는 경제 위기와 물품 부족 상태를 겪고 있다. 이로써 어학이나 농업과 같은 간단한 노력조차도 복잡하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두 명의 젊은 쿠바 사업가는 어학 기술을 도입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섬 나라에서 이용 가능한 식량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
어학은 어류 양식에서 나오는 폐수를 이용하여 토양이 없는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이는 어학과 농업을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으로 결합시킨 것이다.
조엘 로페스(Joel Lopez)는 조조 어학의 공동 소유자로서 "물고기부터 식물 생산까지 모든 것이 자연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쿠바 수도인 하바나 외곽에서 조조 어학 농장을 소개하며 이야기했다.
매달 말에 수확물은 물고기로부터 단백질과 식물의 녹색을 모두 얻어내며 비료나 농약과 같은 비용이 드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쿠바는 여러 해 동안 최악의 경제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 식량, 의약품 및 연료의 부족으로 정부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한 도움을 청하고 있다.
그러나 쿠바에서는 사업을 하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미국이 시행한 무역 금지령은 사업을 하는 데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쿠바 정부는 최근에야 사설 기업을 허용했다.
조조 어학의 공동 소유자 조세 마르티네스(Jose Martinez)는 어학 기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마련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그의 사업이 지역 정부로부터 약간의 자금을 받았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벽이 있음에도 많은 쿠바인들은 자신들의 평균 월 수입이 20달러 미만인 나라에서 사설 기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점점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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