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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뉴욕 작가 성폭행, 트럼프에게 책임이 있다는 배심원단의 평결

by hop Hedge hop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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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배심원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작가 E. 진 캐롤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6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증거를 검토한 첫날 연방법원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트럼프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말한 캐롤에게 총 500만 달러를 수여했다. 그 사건은 민사소송이지 형사소송이 아니다.

배심원들은 캐롤이 그녀가 강간당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은 트럼프가 성적 학대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것은 또한 트럼프가 캐롤의 주장을 공개한 후 그녀를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트럼프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판결문이 읽힐 때 그는 참석하지 않았다.

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도 후보다. 대변인은 판결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롤은 배심원들에게 트럼프가 1995년이나 1996년 맨해튼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트럼프가 2022년 10월 자신의 트루 소셜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주장이 "완전한 속임수", "거짓말", "거짓말"이라고 썼다."

캐롤의 변호사인 로베르타 카플란은 트럼프가 한 텔레비전 쇼 진행자와 여성을 성적으로 침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디오를 배심원들에게 보여주었다.

AP통신은 배심원들이 1970년대 트럼프 대통령이 비행기 안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제시카 리즈의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작가 나타샤 스토노프도 2005년 트럼프가 자신의 의사에 반해 자신에게 키스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캐롤의 변호사는 배심원들에게 트럼프가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인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캐롤이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며 2019년 발매한 책을 팔기 위해 이 사건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판결 직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 결정을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캐롤을 모른다고 말했다.

기타 법적 조치

트럼프는 2024년 공화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이다. 그러나 그는 몇 가지 법적 조치에 직면해 있다.

3월에 트럼프는 범죄 혐의를 받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뉴욕 카운티 지방 검사 앨빈 브래그는 전 대통령을 상대로 34건의 허위 사업 기록 제공 혐의를 제기했다.

그 재판의 판사는 트럼프의 변호사들에게 2024년 2월이나 3월에 재판 날짜에 동의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미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퇴임한 뒤 보유하고 있는 정부 비밀문서의 처리를 조사하고 있다. 연방 수사관들은 2021년 1월 6일 발생한 미국 의사당 공격 사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동맹국들이 2020년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했는지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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